세상을 변화시키는 촉매역할을
할 수 있는 VC가 되고 싶습니다.
성공적인 투자자는 출자자, 기업가, 구성원,
소비자가 있기에 가능한 것입니다.
따라서 물질적인 가치를 넘어 우리의 재능을 통해
사회에 환원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volunte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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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토요일 (사)무지게뜨는언덕 밥상공동체에서 지역 어르신 무료급식 드시고 저희 올카페 수진점 오셔서 차를 드시면서 이웃들끼리 담소 나누시고 가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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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휴대용 트로트메들리 카셋트 가지고 오셔서 다함께 노래 부르시네요. 편안하게 차 마시고 간다며 고맙다며 주머니에서 수줍게 꺼낸 빵을 주었습니다.
저희를 "선상님" 이라고 부르시는 할머님들 문복당 (91세), 김영순(91세), 김옥순(82세), 김삼순(70세), 전순옥(85세), 박선임(87세), 심경조(82세), 윤금이(85세)등... 올카페 수진점 근처에는 어르신 무료급식소가 있습니다.
무료급식을 하는 날에는 어르신들이 식사를 하시고 올카페에 오십니다. 차도 마시며 서로 이야기를 나누고 가십니다.
하루는 어르신들이 휴대용 카세트를 가지고 오셔서 트로트메들리를 들으며 다함께 노래를 부르기도 하셨습니다.
이 날 만큼은 수진점이 추억의 ‘음악다방’이 되었습니다.
후원자님 덕분에 즐거움이 넘치는 올카페 수진점 소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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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당 다니시는 이영순(74세)할머니. 손자(22세)와 함께 지내시는데 파지 주어서 고물상에 팔고 매일 꼭 들리시는 vip 손님. ㅋㅋ 마음속에 힘든 사연도 공유하시고 최근에는 동네병원에서 큰 병원 가서 검사 받으시라고 해서 대학병원 검진 앞두고 걱정근심이 있으셔서 함께 기도해드렸습니다.
김지혜(30세) 취업준비생인 박민희씨는 힐링 하러 자주 들린다는 친구입니다.
소득이 없다며 나눔 커피 먹으며 무척 미안해 하며 나중에 취업되면 함께 참여한다고 하네요.